[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김재준 경북도의원(울진, 국민의힘)이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부구-포항 간 시외버스 운행의 대폭 증차를 이끌어냈다 김 의원은 지난 6월 27일 임동인 울진군의원, 운송사 대표, 정류소 사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주관하여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부구와 죽변 지역 주민들은 코로나 이전 12회에 이르던 부구․죽변 정류장이 코로나 이후 부구정류장만 1회 운행한다며 운행 시간대 및 횟수 조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버스 노선 개선을 경북도에 강력히 주문했다. 그 결과, 8월 20일부터 부구↔포항 왕복 1회에 불과했던 노선이 왕복 4회로 증가되어 운행될 예정이다. 더욱이 증가된 3회의 노선은 모두 죽변을 경유해 지역 수산물의 버스탁송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재준 의원은 "이번 노선 개선으로 울진과 포항 지역 주민 간 왕래가 쉬워지며 지역 상인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주민 편익 실질적으로 증진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소통 의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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