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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탑정호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선율과 퍼포먼스

오눈 17일 탑정호 음악분수 테마공연 재개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8/16 [10:08]

논산시 탑정호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선율과 퍼포먼스

오눈 17일 탑정호 음악분수 테마공연 재개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8/16 [10:08]

▲ 논산시 탑정호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선율과 퍼포먼스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채로운 공연이 탑정호 음악분수를 무대로 펼쳐진다.

논산시는 오는 17일부터 호우주의보 및 수해복구 등의 이유로 약 한 달 간 잠정 중단되었던 테마공연을 재개한다.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탑정호 음악분수 앞 무대에서 개최된 테마공연은 논산시립합창단, 색소폰, 통기타 연주 등으로 논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낭만을 선사해왔다.

오후 7시(6월부터 8월 하절기 7시 30분)부터 약 60여분 공연이 이어지며, 공연 직후에는 탑정호 음악분수를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물한다.

테마공연 재개 후 17일 진행되는 무대는 보이그룹 프리패스와 기타리스트 전성호가 준비한 다양한 퍼포먼스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음악과 자연은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힘이 있다. 아름다운 탑정호와 함께 어우러지는 각양각색의 공연이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기획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발길을 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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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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