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승헌 기자]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25일까지 지역 공간을 새롭게 변화시킬 ‘쉼’이 있는 공간조성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공디자인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와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 사회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자들은 부평구 청천2동 내 7개 공간의 벤치 디자인 및 채색, 벽화 그리기 등을 진행하며 지역을 새롭게 변화시키게 된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신청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참여자들에게는 봉사활동확인서와 참여활동확인서가 발급되며, 전문 공간 디자이너와의 협업 기회도 제공된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이 공공디자인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공간을 직접 변화시키는 경험을 통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유기지 부평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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