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수특산물 통합브랜드『창에그린』안정화 가속!다양성 및 안정성 확보 등 브랜드 경쟁력 강화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창원특례시는 하반기 단감 등 주력 농산물 집중 출하에 대비하여 농수특산물 통합브랜드 ‘창에그린’ 운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창에그린’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하기 위해 제품의 안전성, 다양성, 표준화, 브랜드 이미지 정착에 집중해 왔다. 분야별로 보면 제품 안전성을 위해 잔류농약검사, 수산물 방사능오염검사 등을 출하 전 단계에 실시했고 자체품질관리원 위생점검 등을 통해 소비자 신뢰성을 한층 더 확보했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농산물 외 수산물, 축산물, 가공품, 특산품 등 품목확대와 더불어 개인 생산자 공인인증 제품 추가 영입으로 11개소 11품목에서 39개소 52개 품목으로 확대되었다. 또한 브랜드 이미지 전국 확대를 위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바꿔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홍보한 결과 누적 조회수 231만회를 기록하는 등 브랜드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시는 하반기 주력 농산물 전국 유통에 대비하여 표준화 포장재 제작 지원을 통해 전국 유통시장에 ‘창에그린’ 제품을 통일성 있게 선보일 예정이며, 9월경 하반기 우수상품 추가 모집을 통해 금년도 목표인 60개 품목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명한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브랜드 개편 2년차로 ‘창에그린’을 전국 농수특산물 브랜드로 자리 잡고자 다양성, 안전성,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소비자들께도 많은 애용과 깊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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