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동해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일부터 13일까지 관내 4곳 지역아동센터 82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아우식증(충치)이 많이 발생하는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에게 맞춤형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유도하고 자가 구강건강 관리 능력 향상 목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치과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각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불소바니쉬 도포, 구강건강관리용품 배부 등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과 청소년들의 구강건강 지식을 높여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습관이 형성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강보건사업으로 아동과 청소년의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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