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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첫 뮤지컬 교육 프로그램 ‘뮤지컬 슈밥바’미니발표회 성료

뮤지컬 '슈밥바', 영암군 문화예술의 새로운 장을 열다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8/21 [10:42]

영암군 첫 뮤지컬 교육 프로그램 ‘뮤지컬 슈밥바’미니발표회 성료

뮤지컬 '슈밥바', 영암군 문화예술의 새로운 장을 열다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8/21 [10:42]

▲ 영암군 첫 뮤지컬 교육 프로그램 ‘뮤지컬 슈밥바’미니발표회 성료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월 17일 토요일 영암군 영암읍에 위치한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예술교육 프로그램 '2024 뮤지컬 슈밥바' 미니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4 뮤지컬 슈밥바'는 여름방학기간 총 10회차로 구성되어 전문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20시간 동안 뮤지컬 교육과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프로그램 마지막 행사에는 참여자 11명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의 노력을 담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갈채가 이어지는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했으며, 이를 통해 뮤지컬에 대한 애정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운영되어 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할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재)영암문화관광재단 최윤정 문화예술교육사는 "이번 발표회는 참여자들이 직접 무대를 경험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더욱 활발히 문화예술을 항유하고 창작활동까지 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을 보유한 인재들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재)전라남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가 후원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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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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