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경상남도의회 의장단 일행이 21일 경남도청 및 경남도교육청 을지연습장을 찾아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도 교육청을 시작으로 도청으로 이동해 각 을지연습장의 훈련 현황 청취와 위문품을 전달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을 비롯해 박인 부의장,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 이찬호 교육위원장, 허동원 경제환경위원장, 이영수 건설소방부위원장이 참석했다. 최학범 의장은 “공무원들이 전시상황에 대비해 실전과 같이 훈련하는 모습을 보니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을지연습은 한미연합 군사훈련과 연계해 대한민국의 이름을 걸고 시행하는 국가적인 훈련이니 더욱더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을지연습은 ‘을지 자유의 방패’라는 이름으로 전국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등 약 4천 개 기관이 참여하며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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