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대전 유성구 전민동은 24일 오후 2시부터 전민동 엑스포공원 야외무대에서 주민의 화합 한마당인 「제21회 한여름밤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전민동 한여름밤 마을축제는 마을축제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2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유성구의 대표 마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대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다채롭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 아기자기한 포토존,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플리마켓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오후 5시 30분 식전행사에 이어 오후 6시 30분에 개막식을 포함한 본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본행사에서는 재능과 열정을 겸비한 지역 주민들의 악기연주, 노래, 춤, 난타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김명환 전민동 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매년 발전하는 마을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과 정성을 쏟아주신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더위를 날려버리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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