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태순 기자] 뮤트롯 창시자 에녹이 살사 댄스에 이어 꽃꽂이로 여심을 저격했다. 에녹은 2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출연해 꽃꽂이 수업에 나섰다. 이날 에녹은 앞서 살사 댄스에 이어 데니안과 함께 꽃꽂이 수업에 임했다. 두 사람은 미모의 플로리스트와 2대 1 소개팅 분위기를 만들었고, 플로리스트를 마주한 에녹은 인터뷰에서 "꽃집의 아가씨는 예뻐요. 그렇게 예쁠 수가 없어요"라고 노래한 뒤 "보석이 뭔지 알겠더라"며 관심을 보였다. 이어 에녹은 데니안을 견제하며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했다. 그는 꽃에 대한 남다른 지식을 드러냈고, 플로리스트는 에녹이 고른 꽃을 보며 "생각했던 에녹 님의 성격이랑 꽃이 비슷하다. 뭔가 러블리하다"고 밝혀 에녹을 설레게 했다. 그러던 중 에녹은 플로리스트에게 "아나운서 준비하셨다고?"라고 물었다. 꽃을 고를 때 그녀의 플라워 도서를 미리 읽었던 것. 세심한 에녹의 모습에 패널들 모두 감탄했다. 그러나 에녹은 데니안에게 관심을 빼앗겨 고군분투했다. 결국 에녹은 관심을 끌기 위해 "뮤지컬은 안 좋아하셨냐"고 물었고, 감상하는 재미를 아직 못 찾았다는 플로리스트에게 "제가 한 작품을 아직 못 보셨구나. 제가 하는 뮤지컬을 보러 오시면 '뮤지컬 이런 거였어?'라는 경험을 하게 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에녹은 수준급 실력의 플라워박스로 플로리스트를 놀라게 했다. 또 에녹은 이후 식당에 가서도 데니안과 경쟁을 펼치며 그녀를 살뜰히 챙겼고, "어딜 가도 잘 챙겨주냐"는 질문에 "다들 하지 않냐"며 스윗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플로리스트는 새우를 에녹에게만 주며 호감을 드러냈다. 한편, 에녹은 현재 다양한 방송 출연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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