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재)양양문화재단에서는 인문학적 가치의 확산과 독서 문화를 통한 문화공동체 형성을 위해 연중 시행하는 “북(BOOK) 돋는 양양” 사업의 일환으로 북 돋는 인문학 클래스 강좌를 ▲ 이명현 천문학 박사(8월 28일 오후 7시), ▲ 이근후 정신과전문의(9월 4일 오후 7시), ▲ 이경자 소설가(9월 11일 오후 7시) 등 저자를 초빙하여 주 1회, 총 3회 양양작은영화관에서 진행한다. 8월 28일 오후 7시, 첫 번째 강사로는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원이며, 연세대학교 천문대 책임연구원을 역임하고 한국형 외계 지적 생명체 탐색 프로젝트를 책임지고 진행했으며, 과학책방 갈다 대표로 「이명현의 별 헤는 밤」「이명현의 과학책방」 등읠 책을 펴낸 이명현 천문학 박사의 초대하여 “새로운 우주 시대”를 주제로 해서 민간 우주여행 시대를 맞이한 현재에서 달로 가는 우주여행, 화성 이주 등의 신나고 재미있는 새로운 우주 시대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9월 4일 오후 7시, 두 번째 강사로는 정신과전문의로 이화여대 의대명예교수이며, 대한법정신의학회 회장으로, 세계16개국 번역 출간된 「백 살까지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입니다」 등 다수의 저서를 펴내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이근후 정신과전문의를 초청하여 “100세 시대 유쾌하고 재미있게 사는 지혜”를 주제로 우리의 진정한 삶의 자세와 지해, 자신의 삶을 성찰하며 위로와 소망을 주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마지막 초청 작가로 9월 11일 오후 7시, 강원도 양양 출생으로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한국작가회의 이사장을 역임하고, 장편소설 「정은 늙지도 않아」「순이」 등 다수의 작품집과 양양의 이야기를 담은 「양양」을 펴낸 이경자 소설가를 초청하여 “이경자 작가의 양양을 그리다”를 주제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소중한 삶의 가치와 진정한 삶의 자세, 미래를 위한 힘이 될 수 있는 우리를 위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양양문화재단 최태섭 상임이사는 “북(BOOK) 돋는 양양은 작지만 소중한 프로그램으로 인문학 가치를 알리고 독서의 일상화를 위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를 초청하여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회차별 60명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 회차별 5부의 저자 사인 책자를 증정하는 시간도 마련하며, 강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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