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11회 산사음악회 '봉강 백운제 별밤 페스티벌' 개최8월의 마지막 밤, 온 가족의 추억이 될만한 낭만적인 시간으로의 초대!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광양시(봉강면)는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봉강면 비봉 복지센터 일원에서 제11회 산사음악회 '봉강 백운제 별밤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봉강 백운제 별밤 페스티벌'은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주최하고 봉강면 청년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지역 사회단체들은 교통, 주차, 화재, 시설물, 질서유지 등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사의 식전 공연으로는 생활문화 동아리의 감동 공연과 비봉풍물단의 신명 나는 사물놀이 공연이 준비돼 있다. 그리고 광양시립국악단과 초대 가수 축하 공연, 주민들의 다재다능 뽐내기 대회 등이 저녁 9시까지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한편 공연뿐만 아니라 ▲ 백운제 행복 피크닉(물놀이 체험) ▲ 영화관람 ▲ 봉강 해달별 천문대의 천문관측 체험 ▲ 강정 만들기 체험 ▲ 네일 및 풍선아트 체험 ▲ 먹거리 나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까지 마련돼 있어 즐길 거리와 볼거리 모두 풍성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오병윤 봉강면 청년회장은 “봉강 백운제의 아름다운 별밤 아래 온 가족이 흥겹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라며 “소중한 분들과 축제에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미영 봉강면장은 “8월의 마지막 밤에 열리는 '봉강 백운제 별밤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폭염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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