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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전당 ‘어린이 뮤지컬 '친구의 전설' 진행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반전과 감동 뮤지컬’ 9월 28일 누리홀, 성격 고약한 호랑이 꼬리에 꼬리꽃이 피었다!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8/22 [14:53]

김해문화의전당 ‘어린이 뮤지컬 '친구의 전설' 진행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반전과 감동 뮤지컬’ 9월 28일 누리홀, 성격 고약한 호랑이 꼬리에 꼬리꽃이 피었다!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8/22 [14:53]

▲ 김해문화의전당 ‘어린이 뮤지컬 친구의 전설’ 포스터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어린이 뮤지컬 '친구의 전설'’을 9월 28일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선보인다.

‘어린이 뮤지컬 '친구의 전설'’은 성격 고약한 호랑이와 그의 꼬리에 붙은 꼬리꽃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으로 '아동문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상' 대상을 수상한 이지은 작가의 그림책을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이지은 작가는 '팥빙수의 전설', '태양 왕 수바 : 수박의 전설', '이파라파냐무냐무' 등 선보이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를 기록하여 독자들의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친구의 전설'은 동네 구석구석을 돌며 괜한 위협으로 말썽을 일삼는 호랑이의 이야기다.

호랑이에게 꼬리꽃이 몸에 붙고 숲속 마을에 변화가 찾아온다.

‘핵인싸’ 꼬리꽃과 호랑이 간의 유쾌한 관계가 재미와 감동을 주는 작품으로 우정과 협동, 고난과 성장 등 교훈적 메시지 담고 있는 탄탄한 스토리로 구성되었다.

뮤지컬로 각색된 이번 작품은 웰메이드 가족 뮤지컬 작품들에 다수 이름을 올린 국내 정상급 제작진이 참여했다.

원작 그림책 속 숲의 판타지를 그대로 구현한 몰입감 있는 작화 세트와, 아름다운 음악과, 조명 디자인, 미디어 영상 기술로 관객의 시각적 만족도를 높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제작되었다.

입장 관객에게 ‘동물 친구 머리띠’를 제공하고, 객석을 '동물 친구석'으로 마련했고, 아동 관객들이 극에 등장하는 동물의 일부가 되어 무대 위 배우와 함께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요소를 도입, 보는 재미를 더했다.

어린이 뮤지컬 '친구의 전설'은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8월 25일까지 조기예매할인 50%을 받을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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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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