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보은군은 신인가수의 등용문인‘속리산 단풍가요제’ 참가 신청 접수를 9월 19일까지 받는다. 올해 26회째를 맞는 ‘속리산 단풍가요제’는 대상 1,000만원을 비롯해 금·은·동·장려상에 각각 500만 부터 70만원씩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참가 자격은 전국의 만15세 부터 55세(주민번호 기준 1969.1.1. 부터 2009.12.31. 사이 출생자) 남녀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나 가수협회등록자, 속리산 단풍가요제 본선 진출 이력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신청은 보은군 누리집 또는 MBC충북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교부받아 작성한 뒤 우편 또는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예선심사는 9월 21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본선 진출자 9명을 선발하게 된다. 본선은 속리산 단풍 절정기에 맞춰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속리산 잔디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화관광과 이혜영 과장은 “속리산단풍가요제가 대중예술가의 꿈을 키우고 실현하는 등용문이 되도록 하겠다”며 “실력 있는 예비 가수들이 많이 참여하여 최고의 무대를 장식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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