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4일 고창만의 웰니스 프로그램 ‘치유여행–고창의 숲과 소리’ 팸투어를 통해 고창 치유 관광자원의 매력을 알리고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창의 주요 명소인 고창읍성, 신재효 판소리공원, 국립고창치유의숲에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명의 참가자와 2명의 고창 생물권 스토리텔러가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고창 생물권 스토리텔러의 안내를 들으며 고창읍성의 역사적 유적을 탐방하고, 판소리공원에서 공연을 체험하는 등 고창의 문화유산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 이어, 고창치유의숲 편백나무 숲속에서 치유 프로그램과 편백 베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자연 속에서 건강과 힐링을 만끽했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한 가족은 “고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깊이 있는 문화를 직접 체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치유의숲에서 느낀 편안함과 평온함은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안종선 상임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창의 자연과 문화를 통해 참가자들이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고창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웰니스 관광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 활동을 통해 고창만의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정착시켜 웰니스 관광지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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