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8월 문화가 있는 날 ‘고흥아트바캉스-영화가 있는 밤’ 추진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감성 충만 문화예술프로그램 제공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8월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고흥아트바캉스 행사를 오는 31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군청 앞 고흥 군민광장에서 ‘영화가 있는 밤’을 주제로 문화공연 및 체험활동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일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극과 버블 매직 퍼포먼스로 관람객 모두가 더위를 잊고 함께 웃고 즐겼다. 이번에 펼쳐질 네 번째 고흥아트바캉스는 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감성 충만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판타시코의 ‘고흥에서 소통하는 온 가족 영화음악’ ▲보물찾기 ▲LED 반딧불이 만들기 ▲나만의 팝콘 통 만들기 ▲아로마 벌레 기피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오후 7시에는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영화 상영이 진행된다. 늦은 시간까지 행사가 이어지므로 먹거리를 준비하는 것을 권장한다. 군 관계자는 “많은 고흥군민과 관람객들이 여름밤의 정취를 느끼며 영화를 보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고흥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단, 고흥군 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며, 문화예술 향유 촉진을 위해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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