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오늘은 도서관 가는 날’ 가오도서관 현장학습 운영상반기 미신청 기관 우선 선발… 동화구연·책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9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주간 가오도서관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가오도서관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서관 현장학습은 어린이들에게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서관을 친밀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독서 흥미를 높여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운영되는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이달 22일부터 전화 접수를 통해 모집하고 있으며, 더 많은 기관이 이용할 수 있도록 1기관당 1회로 제한하고 상반기에 참가하지 못한 기관들에 우선순위를 제공한다. 1회 신청 시 이용가능한 최대 인원수는 20명 내외이다. 현장학습은 가오도서관 5층 어린이 자료실 유아방에서 운영되며, 담당 사서의 가오도서관 소개와 올바른 도서관 이용 방법 안내, 도서관 자원봉사자의 동화구연, 손 유희, 관련 책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어릴 적부터 도서관을 가깝게 느끼고, 책을 좋아하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공공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가오도서관 어린이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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