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23일 사상구 평생학습동아리가 그동안 배우고 익힌 재능을 구민과 함께 즐기고 나누기 위해 ‘2024 사상구 평생학습동아리 페스티벌’을 르네시떼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상구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소속 39개 동아리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11), 체험부스(6), 전시(1)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가 제공되어 한 여름밤 행사장을 찾은 구민들에게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게 해주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행사 명칭 변경과 새로운 운영 방식 도입을 위해 정기 및 임시회의 등의 과정을 거쳐 동아리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결정했다. 기존의 틀을 벗어나 비슷한 유형(풍물, 장구, 무용 · 민요, 기타, 시 · 노래 · 연극, 장구, 하모니카 · 오카리나, 댄스, 색소폰)의 동아리가 함께 무대를 준비하고 참여하는 콜라보 형태로 진행되어 참여 규모뿐만 아니라 내용도 알차게 구성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2024년 사상구 평생학습 동아리 페스티벌이 동아리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개최됐음을 기쁘게 생각하며 주민 모두가 배움과 나눔으로 모두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사상구를 만드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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