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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 동구의회, ‘반부패 · 청렴교육’ 실시, 청렴의회 자리매김 ‘권한남용, 알선·청탁 않겠다’ 서약식도

이강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8/28 [10:08]

광주광역 동구의회, ‘반부패 · 청렴교육’ 실시, 청렴의회 자리매김 ‘권한남용, 알선·청탁 않겠다’ 서약식도

이강현 기자 | 입력 : 2024/08/28 [10:08]

▲ 동구의회, ‘반부패 · 청렴교육’ 실시, 청렴의회 자리매김 ‘권한남용, 알선·청탁 않겠다’ 서약식도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의회는 지난 28일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위를 이용한 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청탁을 하지 않는다’는 노진성 윤리특별위원장의 청렴 서약 낭독과 청렴서약식을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연정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는 지방의회 의원들의 역할과 이해 등 동구의회 상황과 특성에 맞춰 다양한 예시 및 사례를 알아보고 갑질 금지 행동강령 교육,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최근 제·개정 법령에 대한 이해와 헷갈리기 쉬운 규정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특히 다음 달 추석명절을 앞두고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등 자칫 놓치기 쉬운 의원들의 행동강령과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는 강의는 시의적절한 교육이었다는 평가다.

문선화 의장은 “우리 동구의회 전체 의원들은 평상시에도 청렴에 대한 엄격한 기준과 잣대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면서 “청렴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청렴한 의회상을 정립해 더욱 신뢰받는 동구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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