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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유니버설디자인 연구회, 서울 선진지 견학 통해 유니버설디자인 사례 파악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8/28 [13:28]

원주시의회 유니버설디자인 연구회, 서울 선진지 견학 통해 유니버설디자인 사례 파악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8/28 [13:28]

▲ 원주시의회 유니버설디자인 연구회, 서울 선진지 견학 통해 유니버설디자인 사례 파악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주시 유니버설디자인 연구회’(차은숙 대표의원)는 2024년 8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서울에서 유니버설디자인 관련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서울의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그 정책의 효과성과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구회는 첫날, 장안 유니버설디자인하우스와 서울 유니버설디자인센터를 방문하여 다양한 디자인 사례와 그 적용 방식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어 서울N타워를 찾아 유니버설디자인의 실제 적용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둘째 날에는 상암 월드컵경기장을 견학하며 대규모 공공시설에서 유니버설디자인이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차은숙 대표의원은 이번 견학에 대해 “서울의 유니버설디자인 사례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원주시가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을 더욱 명확히 알 수 있었다.”며, “특히, 디자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순한 적용을 넘어서 사용자 중심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을 통해 원주시 유니버설디자인 연구회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원주시에 적합한 유니버설디자인 정책을 구체화하여,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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