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주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엘리시안’ 댄스경연 대상제12회 수로 전국청소년예능콘테스트 댄스 부문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의 댄스동아리 ‘엘리시안’은 지난 24일 제12회 수로전국청소년예능콘테스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학교 청소년팀 34개 팀 총 228명이 참가 신청을 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이 중 최종 13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연을 벌였으며, 엘리시안은 단체전(단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엘리시안’은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댄스 동아리 중에서도 특히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청소년들이 모여 결성된 팀이다. 방과 후에 모여 늦은 시간까지 연습을 이어가며 친목을 도모하고, 강한 팀워크를 다져왔다. 이러한 노력과 열정은 이번 대회에서 빛을 발했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대회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다른 팀들의 댄스 실력이 생각보다 높아서 놀라기도 했지만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무대를 마음껏 즐기자는 마음으로 임했는데 이렇게 대상까지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대회에서의 성과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었고,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이번 대회 수상은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이 제공하는 청소년 동아리활동과 문화프로그램의 효과와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으며 청소년들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러한 청소년 문화프로그램은 지역 사회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사회의 훌륭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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