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울산해양경찰서는 28일 해양경찰 창설 71주년(9.10)을 기념해 해양경찰 청소년기자단 및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시각으로 국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현직 방송기자를 초청하여 직업체험학교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에는 울산MBC 기자를 초청해 △방송기초 및 말 잘하는 법 △원고작성 요령 △영상 및 사진촬영기법 소개 등 현직기자와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2부에는 울산해경 박갑준 기획운영과장이 직업체험학교 강사로 나서 △홍보 동영상시청 △해양경찰 업무 소개 △해양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 후 해상치안 종합상황실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기자단 및 학부모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행사로 이어졌다. 울산광역시교육청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학성여고 이지선(3년. 여) 현대공고 최강인(1년, 남), 농소중학교 이슬현(2년, 남)이 기자단을 대표해 활동 성적 우수 학생으로 울산광역시 교육감 상장을 수여받았으며, 명촌초 배건(6년, 남) 농서초 조예진(6년, 여) 학생이 울산해양경찰서장 표창을 수여받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이번행사에 참석해 조선해양에 꿈을 키우고 있는 현대공업고등학교 1학년 최강인 학생은 “앞으로의 청소년 기자단의 일원으로 모범적인 학교생활과 깨끗한 바다환경보호 및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는 첨병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발대 1주년을 맞는 울산해경 청소년기자단은 23년 9월 발족하여 관내 초·중·고등학생 40여명이 주축이 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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