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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손한국 의원, 탄소중립과 자원 재활용 학생 교육 활성화 촉구

탄소중립과 자원 재활용 교육을 위한 구체적 방안 제시

임창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8/28 [14:11]

대구시의회 손한국 의원, 탄소중립과 자원 재활용 학생 교육 활성화 촉구

탄소중립과 자원 재활용 교육을 위한 구체적 방안 제시
임창수 기자 | 입력 : 2024/08/28 [14:11]

▲ 대구시의회 손한국 의원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대구시의회 손한국 의원(달성군3)은 8월 29일(목)에 열리는 제31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탄소중립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학생 교육 활성화를 촉구할 예정이다.

손한국 의원은 미리 배포한 자료를 통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기후 변화와 자원 고갈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이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과 실천의 출발점이 우리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이번 5분 발언의 취지를 밝혔다.

손 의원은 교육청의 탄소중립과 자원 재활용 학생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융복합적 이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통합교육 확대, ▲학생이 주도적으로 환경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교내 에코클럽 활성화,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책임감을 가지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 보호 활동 참여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손 의원은 “현재 대부분의 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환경교육이 시청각 교육과 주제 토론 등에 한정되어 있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환경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는 구체적인 사고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와 함께, 독일의 각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전기와 물 등을 절약해 그 절감한 비용을 되돌려 받는 환경교육 선진 사례 등을 소개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교육청의 각별한 관심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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