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사상구 괘법동은 지난 27일 지역 내 8월생인 홀로 어르신을 모시고 ‘찾아가는 생신잔치, 너무 기쁜 오늘!’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생신잔치, 너무 기쁜 오늘!’은 사상구노인복지관이 사업을 기획하고 괘법동이 발굴한 대상자를 샘물교회가 후원하여 함께 추진했다. 사상구노인복지관은 괘법동에 지역복지관이 없어 관내 교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했고 샘물교회가 매월 홀로 어르신을 위한 정성 담은 생신상 차리기를 지원하게 됐다. 이날은 사상구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10명이 우쿠렐레 연주와 합창 공연을 선사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날 생신잔치에 초대받은 어르신은 “케이크, 잡채, 불고기 등 하나 소홀한 데가 없다.”며“귀한 아이들의 공연과 축하인사도 참 감사하고오래 기억에 남을 순간이다.”고 말했다. 이정아 괘법동장은 “어르신을 위해 정성 담은 생신잔치를 준비해 주신 샘물교회와 사상구노인복지관, 사상구다함께돌봄센터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구석구석을 챙기시는 여러분의 활동이 조금 더 편해질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사상구노인복지관은 후원기관을 추가 발굴하여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한 찾아가는 생신잔치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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