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당진시 합덕읍에 위치한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4년 9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약 3시간 30분가량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주차장과 합덕체육공원에서 2024년 제2차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 “세대와 문화를 잇다. Teen’s festival”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제2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세대와 문화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아동부터 청소년과 청년,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의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의 장을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며 약 20여개의 체험부스와 지역 청소년 및 유관기관 공연 동아리 9개 팀의 다채로운 무대, 그리고 소소한 이벤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수다벅스1⦁2호점,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함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그 외 서야고등학교, 신성대학교, 딩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꿈나래학교 등 여러 유관기관이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02년에 개관하여 올해로 22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학부모지원단,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에는 기타, 보컬 등의 음악 프로그램과 자원봉사 활동, 창업 교육, 자격증 대비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부분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시설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2차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 Teen’s festival은 2024년 합덕 지역의 청소년이 운영하는 축제 중 최대규모의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청소년을 포함한 지역 주민 누구에게나 열린 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든 활동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카카오톡 채널과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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