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제11회 전국사생대회 및 박수근예술제 개최9월 28일 10시~16시 사생대회 및 박수근예술제 동시 진행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한국의 위대한 화가 박수근을 기리는 ‘제11회 전국 사생대회’와 ‘박수근예술제’가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박수근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사생대회는 전국의 학생들에게 예술가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화가 박수근과 같은 예술 영재를 발굴하고자 추진하는 대회로, 양구군과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이 주최·주관하고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일보, 한국지방신문협회가 후원한다. 전국 사생대회는 유아부,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14일까지 박수근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회 당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는 선착순으로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심사 결과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 가작, 입선 등 6개 부문의 수상자에게 총 5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아울러 현장 사생대회 참여가 어려운 원거리 학생을 대상으로 ‘작은그림 공모전’이 진행된다. 공모전은 서민 화가 박수근을 주제로 진행되며 9월 11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한다. 공모전에 선별된 작품은 사생대회 당일 야외공원에 전시될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박수근미술관장상과 기념품이 수여된다. 또한 박수근미술관은 사생대회 당일 박수근 선생과 같은 예술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박수근예술제’를 함께 진행하여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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