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김해시는 지난 29일 김해YMCA에서 김해YMCA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소속 발달장애인 및 활동지원사 20여명,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 진행을 맡은 사회적경제기업 ㈜파틱스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폐플라스틱 뚜껑을 업사이클링하여 다양한 굿즈 상품을 제작하는 등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생태계 구축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및 청소년들은 폐플라스틱의 자원 순환과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착한 경제와 가치 소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행동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의 발달장애인과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배운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사회적경제의 다양한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체험행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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