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현장방문으로 후반기 의정활동 본격 시작농산물 수출 확대와 농민 이익 우선 경영 방안 당부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제349회 임시회 기간 중인 8월 28일과 29일, 위원회 소관 사업소와 출자출연기관을 방문하여 제12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11월~12월에 있을 행정사무감사 및 2025년 본예산 심사를 대비해 사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28일에는 토속어류산업화센터를 방문해 내수면 신 식품산업 인프라 및 창업 생태계 구축, 내수면 6차 산업화 및 소득증대를 위한 신품종 개발연구, 낙동강 수계의 지속가능한 어자원 회복 노력을 당부했다. 다음날인 29일에는 최근 농수산위원회 소관으로 변경된 ㈜경북통상을 방문해 경영현황과 주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보고를 받았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경북통상이 “농산물 및 공산품의 수출입 대행과 국내외 시장개척을 통한 도민 소득증대”라는 설립목적으로 경상북도, 대구, 금융기관 등이 출자하여 설립한 법인인 만큼, 농민의 이익을 우선으로 하는 사업 운영을 요청했다. 신효광 농수산위원장(청송)은“지역의 토속어류 보존과 산업화, 그리고 경북 농수산물의 국내외 판로 개척에 힘써주고 계셔서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면서, “의회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항상 도민들을 바라보며 도민과 함께하는 농수산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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