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해운대구는 지난 27일 해운대문화회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표창 수여식과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8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반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예주 간사가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안헌주 전임교수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내 복지 위기가구를 자발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는 명예직으로, 현재 해운대구 18개 동에서 총 1,6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각종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살피고 지원하여 따뜻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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