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하동소방서는 8월 28일, 2024년 안전관리 우수 중점관리대상으로 ‘하동빛드림본부’를 선정하고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 중점관리대상 인증제는 의료시설, 공장, 노유자시설 등 화재 시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자율 안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제도이다. 이 제도를 통해 선정된 대상은 2년간 '안전관리 우수 중점관리대상 현판'이 부착되며, 해당 관계자는 도지사 이상의 민간인 포상 후보로 추천될 수 있다. 하동빛드림본부는 안전관리자의 시설 관리 능력, 방화환경 조성, 피난기구 유지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4년 안전관리 우수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됐다. 현판식에서는 우수 중점관리대상 현판 수여 및 부착, 화재 예방 및 소방안전 관리 철저 당부, 중점관리대상 안전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서석기 하동소방서장은 “안전관리 우수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된 만큼 최고 책임자의 소방 안전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며, “모든 소방대상물 관계인이 화재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 안전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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