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지난 29일 ‘제29회 남당항 대하축제’ 개막을 앞두고 홍성남당항 일대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행사 현장의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남당항 대하축제는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홍성남당항 일대에서 개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요원 배치 ▲축제장 내 시설물의 관련 규정 준수 여부 및 설치 적정성 ▲행사장 인근 소방차량 진입로 확인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남당항 대하축제는 홍성에서 열리는 큰 축제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장 사전 점검으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지역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적극적인 현장지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