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영동소방서 영동·황간여성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는 2024년 영동포도축제 행사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한다. 황간여성의용소방대 및 영동여성의용소방대 16명으로 구성된 119수호천사는 심폐소생술강사 자격을 취득한 전문적인 대원으로서 평상시에는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을 하다 각종 훈련 및 교육활동 시 대국민 심폐소생술을 보급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영동소방서 119수호천사들은 오는 9월 1일까지 영동포도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의 기술적 지식을 알리고, 체험용 애니를 통해 참여자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인들이 경험하기 힘든 실습용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하여 2인 1조로 시행하는 전문적인 심폐소생술 체험도 가능하다. 김혜영 영동여성의용소방대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필수적인 교육이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숙지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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