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임실군이 편의점 조리식품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9월 2일부터 6일까지 편의점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임실군청 위생관리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휴게음식점으로 신고된 편의점 10개소의 위생점검과 조리식품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튀김기, 자판기 내부 등 위생관리 ▲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수거된 조리식품은 임실군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오염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최근 편의점의 매출 성장과 동시에 식품위생법 위반도 증가하는 추세다”며“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위생·안전관리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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