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제49회 KBS배 전국 리듬체조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이어서 펜싱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 개최[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홍천군체육회(회장 신은섭)와 대한체조협회가 협업하여 개최한 “제49회 KBS배 전국 리듬체조대회”가 지난 주말(9월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 관계자는 "리듬체조는 기술과 예술성이 결합된 스포츠로, 선수들의 고도의 집중력과 노력, 그리고 창의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으로 경기가 송출되면서 리듬체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리듬체조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이어, 홍천군체육회는 2024년 펜싱 국가대표선발전이 9월 3일부터 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선발전은 대한민국 펜싱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요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중요한 대회로, 특히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한 오상욱 선수의 출전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선발전은 홍천군의 스포츠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팬들과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체육회 관계자는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홍천군체육회 신은섭 회장은 "홍천군에서 열리는 이번 펜싱 국가대표선발전은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만큼, 대회의 중요성과 의미가 크다"며 "우리 군에서 이러한 중요한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홍천군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스포츠 팬들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관중석을 개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기회를 만들고, 스포츠의 즐거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