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어르신 중 인지 선별검사 정상군 3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센터는 지리적인 여건을 고려하여 북부권역과 남부권역으로 나눠 북부권역은 진부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매주 화 10시부터 12시), 남부권역은 평창군 치매안심센터에서(매주 목 10시부터 12시) 주 1회 과정으로 치매 예방 교실을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를 일으키는 위험 요소를 파악하여 프로그램 참여자 스스로 치매 예방 계획을 세우고 예방 활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인지 자극 프로그램 ▲인지 활동(두근두근 뇌 운동) ▲미술 활동 ▲요리 활동 ▲공예 활동 ▲원예 활동 ▲신체활동 등을 지도한다. 동시에 교육이 끝나고 가정에서도 인지 활동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매주 제시되는 과제를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도울 예정이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치매안심센터장) “초고령화 시대 관내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 교실을 지속해서 확대해 관내 어르신들이 치매로부터 안전한 노년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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