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제265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방문 실시삼방동 동성아파트 현장 및 김해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 관내 4개소 현장방문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김해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65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주요사업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임시회 기간 중 주요 안건에 대한 심사를 앞두고 지역 현안을 직접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도시건설위원회는 3일,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이 추진되고 있는 김해시 삼방동 동성아파트를 방문하여 현장 건물 노후 상태 및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고 안전상에 문제는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계획대상지인 동성아파트는 1991년에 준공하여 33년이 지난 아파트로 안전진단 결과 조건부 재건축 대상인 “D등급”으로 판정받는 등 건축물 및 시설 노후화에 따른 생활 불편과 안전의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자 추진 중이다. 또한 위원회는 김해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민간위탁과 관련해 추진되고 있는 사항 등에 대해 청취하고 주요 시설 등을 점검했다. 김해시는 2024년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신축하여 지원센터가 김해시 행정재산이 됨에 따라 효율적이고 원활한 관리․운영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탁자를 선정하여 운영하고자 진행 중이다. 김주섭 위원장은 “운영의 효율성 증대와 경제적 측면에서 경험이 풍부한 전문기관에 민간위탁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판단된다” 며 “학교 및 어린이집 등에 식재료가 공급되는 만큼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감독을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시건설위원회는 오는 5일, 삼계나전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등을 방문해 추진 현황 및 민원사항 등을 점검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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