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의회 환경경제안전위원회, 소관 분야 현장 방문 실시청년센터 서구1939 및 청라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한국산업안전뉴스=이승헌 기자] 인천서구의회 환경경제안전위원회는 이달 3일 청년센터 서구 1939와 청라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제3집하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7월 제9대 서구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된 이후 처음 열린 제269회 서구의회 임시회의 의사일정으로, 소관 부서의 주요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추진하자는 뜻으로 진행됐다. 청년센터 서구1939는 청년활동, 커뮤니티 지원, 역량 강화 등 서구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년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지원 공간이다. 환경경제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청년센터 서구 1939에서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청년이 행복한 도시 서구를 구현하기 위한 청년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청년층 비율이 높은 젊은 도시 서구는 청년들의 다양한 도전을 통해서 창의적인 발전이 가능하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청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방문한 청라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제3집하장)에서는 청라지역의 클린넷과 자동집하시설의 잦은 오작동 및 악취 민원 발생 과정을 점검하고, 민원 발생을 줄이기 위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자동집하시설은 청라국제도시 내 지상에 설치한 ‘클린넷’ 투입구에 종량제 봉투를 투입하면 지하 관로를 통해 수송한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이다. 서지영 환경경제안전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환경경제안전위원회는 서구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연관을 갖는 환경, 경제에 더하여 이제는 안전 담당 부서까지 소관으로 하는 중요 상임위원회이다“ 라고 전제한 뒤, ”주민들의 삶을 증진시키고, 주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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