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원주시의회(의장 조용기)는 9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 13일까지 12일간 제252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일정을 시작했다. 후반기 첫 회기로써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33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총 937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며,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9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1차 정례회까지 활동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위원장에 홍기상 의원, 부위원장에 신익선 의원을 선임했다. 이밖에도 심영미 의원이 발의한 '원주 관설하이패스 IC 나들목 명칭 변경 촉구 건의안', 차은숙 의원이 발의한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원주출장소 설치 촉구 건의안'을 원안의결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이어지는 5분 자유발언에는 안정민, 권아름, 박한근, 심영미, 최미옥, 손준기, 김혁성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해 원주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 제시를 했다. 조용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원주시의회 하반기를 맞아 의원 상호 간의 견해 차이로 원 구성이 다소 지연되어 시민 여러분께 우려를 드렸다”며, “지역 현안 문제들을 해결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 의회가 되고, 대화와 협력을 통해 상생의 정치를 일궈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의회는 회기에 관한 모든 일정을 원주시의회 채널과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하고 있으며 투명하고 깨끗한 의정활동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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