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특수임무유공자회 대구광역시지부 수성구지회는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설치된 경로당 11개소에서 진행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성구 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응급상황 대처법을 알렸다. 최필석 지회장은 “주민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대구광역시지부 수성구지회는 심폐소생술 교육 외에도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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