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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2024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 실시

김기재 기자 | 기사입력 2024/09/05 [13:14]

영동소방서, 2024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 실시

김기재 기자 | 입력 : 2024/09/05 [13:14]

▲ 영동소방서, 2024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영동소방서는 5일 본서 차고와 후정에서 화재진압대원 및 구조·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능력 향상과, 팀 단위 소방전술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현장부서 전 직원을 대상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소방 표준작전절차(SOP), 무선통신약어 등 이론평가와 소방호스전개 및 회수, 로프매듭 기구 묶기 등 실기 평가를 실시해 현장대원들의 기술과 응용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를 위해 영동소방서 화재·구조·구급 대원들은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기술 능력과 현장 대원으로서 갖춰야 할 전술능력을 배양하고자 불철주야 훈련에 매진해 왔다.

또한 평가를 통해 본인의 장점과 부족한 점을 스스로 파악하고, 소통을 통한 팀워크를 향상하여 시시각각 변하는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영동·황간·학산 3개 119안전센터(3개 지역대) 및 119구조대에 인명 구조사 등 전문 자격을 갖춘 소방공무원과 소방펌프차 등 소방장비를 갖추고 영동군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미흡한 부분은 보안하고 숙달시켜 재난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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