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거창군수영연맹회장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 개최 전국 470명 동호인 거창 방문, 열띤 경쟁 펼쳐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거창군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거창스포츠파크 국민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거창군수영연맹(회장 이상철)이 주관하는 ‘제6회 거창군수영연맹회장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4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7일에는 학생부, 8일에는 성인부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다. 8일에 열린 개회식에는 구인모 군수, 이재운 군의장, 박주언․김일수 도의원, 군의원 등 주요내빈과 체육회 및 수영연맹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확대된 전국 마스터즈 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학생과 수영 동호인이 참가해 그 어느 때보다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대회 결과 학생부에서는 △우승 거창GST △준우승 진주 신세계 △3위 합천 HC SWIM이, 성인부에서는 △우승 팀 거창 △준우승 스윔온 △3위 S앤S가 차지했으며, 최우수 선수상은 학생부 △김민결(남, 거창GST) △신연주(여, 거창GST), 성인부 △김준영(남, 팀 거창) △송태숙(스윔온)이 수상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환영사에서 "전국에서 오신 수영 동호회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오늘 대회에서 연습했던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성과를 거두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수영 저변확대를 위해 어린이 스위밍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거창군수영연맹은 올해 4월 열린 경상남도 초, 중학생 종합체육대회 군부 1위를, 제14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에서 학생부 종합 1위를 달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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