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25회 거창군태권도협회장배 태권도대회 열려거창군 태권도 유․초등부 230명의 힘찬 발차기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거창군은 지난 7일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거창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제25회 거창군태권도협회장배 태권도대회’를 개최됐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영산대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구인모 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 김일수 도의원, 군의원 등 주요 내빈과 체육회 및 태권도협회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태권도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거워진 분위기 속에서 개최됐으며, 23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여해 서로의 실력과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겨루기, 품새, 격파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부문별로 유치부, 초등저학년, 초등중학년, 초등고학년으로 나이별로 구분되었다. 겨루기는 체급별로, 품새는 유급자와 유단자로, 격파는 손 격파와 발 격파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후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에게 그간의 노력과 축하의 의미로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여했다. 구인모 군수는 격려사에서 “태권도를 사랑하는 거창군의 미래인 유치부와 초등학생 선수들, 그리고 오늘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대회에서 멋진 성과를 이루고, 부상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태권도협회는 관내 9개의 태권도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태권도 군부 2위를 차지하고, 아림1004운동에 100만 4,000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태권도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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