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 완주군건축사협회와 간담회 개최김재천 부의장 “현장중심 원스톱 건축허가 처리를 위한 TF 구성해야”
[한국산업안전뉴스=이승헌 기자]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6일 완주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완주군건축사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 부의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한순철 건축과장, 오성택 건축정책팀장, 김유성 건축허가팀장, 정경모 개발행위팀장 그리고 완주군건축사협회 김선희 회장 및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건축 인·허가 처리 개선 방안, 건축 관련 업무 협조사항 등 건축인·허가 관련 업무처리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건축사협회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실무와 협의부서간의 소통 미비로 일정이 지연되는 부분으로 인하여 건축주의 고충이 날로 심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건축 민원을 최소화해야 할 방안 마련이 제기 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건축사협회는 간담회를 통해 ▲건축허가 처리기간 미준수 ▲건축허가부서와 협의부서 간의 소통 부재 ▲담당공무원의 업무 처리 미숙 ▲건축물 사용승인 시 불필요한 설계변경 요구 등 현안민원을 제기했다. 김재천 부의장은 “완주군 발전성 측면에서 신속한 건축허가를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 극대화가 필요하다”면서 “또한 민원인 전화 독촉, 대면 접촉 등 인허가 부서 담당공무원의 인센티브 방안도 마련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퇴직공무원을 활용한 신속허가 시스템 도입 및 현장중심 원스톱 건축허가 처리를 위한 건축부서와 협의부서 간 TF 구성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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