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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후반기 부산광역시의회,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활동 시작

9.6. 제32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민생경제 특위 구성 결의

임창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9/09 [18:13]

제9대 후반기 부산광역시의회,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활동 시작

9.6. 제32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민생경제 특위 구성 결의
임창수 기자 | 입력 : 2024/09/09 [18:13]

▲ 제9대 후반기 부산광역시의회,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활동 시작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제9대 후반기 부산광역시의회는 9.6. 제32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전반기에 이어 연속으로 구성된 이번 특위는 장기적인 경제 침체와 전세계적인 고유가, 수입 원자재 상승, 글로벌 공급망 악화 등 대내외 여건의 지속적인 악화로 생활 물가 상승,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부담 등 시민들의 실질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민생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들은 매출하락, 최저임금 등으로 인한 지출 부담 증가로 상당수가 폐업의 위기에 직면해 있어, 민생경제의 안정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부산시의 민생경제 안정 정책을 점검하고,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부산광역시의회의 적극적인 의지를 담아 활동할 예정이다.

민생경제 특별위원회는 황석칠 위원장, 김태효 부위원장, 김창석, 반선호, 배영숙, 송현준, 양준모, 이승연, 정채숙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종합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황석칠 위원장은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생활·밥상물가 상승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이 떨어져 민생경제의 안정이 매우 절실한데, 이번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민생경제와 관련된 업무 전반을 살펴보고, 특히 영세 소상공인,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 민생경제의 기반을 튼튼하게 다지는데 부산시의 관련 정책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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