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영동소방서는 10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영동군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새내기 소방관 5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첫발을 내딛는 신규 소방관들은 충청소방학교에서 소방 활동에 필요한 현장 훈련과 이론 교육을 마치고 영동소방서에 배치됐다. 장관호(남, 30세)·신국현(남, 29세)·이예림(여, 27)·육대교(남, 26세)·천진영(남, 24세) 신규 소방관들은 119안전센터와 구조대에서 화재진압 및 구급대원으로서 소방현장 최일선에 배치돼 영동군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또한 소방관으로서의 업무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없는 현장 활동을 위해 4주간 자체 실무 적응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영동소방서로 임용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소방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만큼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근무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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