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기념식 가져유공자 포상 (경찰관37명,·바다가족18명) 격려후,소통과 화합의장 으로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울산해양경찰서는 10일 오전 10시50분 경찰서 2층 강당에서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유공자 포상 및 전 직원과 바다가족들이 참여한 화합의 장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해양경찰의 날 업무유공자 포상 기념식을 진행했다. 유공자 포상 기념식에서 △ 방어진파출소 박대만 경위는 '국무총리 표창'을 △ 307함 박원택 경감 등 2명이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 경비구조과 김현동 경사 등 5명이 '해양경찰청장 표창'의 영예을 안았으며, 이어, △ 기획운영과 정책홍보실에 근무하는 김민정 순경 등10명이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 표창을 △ 해양안전과 순경 정이석 등 19명이 '울산해양경찰서장 표창'을 각각 수여하고 민간부문에서는 △울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 박유리 센터장이 '해양수산부장관 감사장'을 수여받았으며, △정책자문위를 대표해 ㈜ 대명물류 최희숙 대표 등 15명이 해양경찰청장 및 지방청장 표창을 수여받았고, 울산해경 청소년기자단으로 활동중인 △ 장다해 학생(서여중2,여) 등 5명이 성적우수 업무유공자 '울산해양경찰서장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 최강인(현대공고1,남)등 3명이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으로부터 상장을 전달받았으며, 이어 각종 나눔 및 다채로운 행사 진행으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행사에 앞서 이재율 학생(남외초6,남)은 ‘ 해양경찰의 일원이 된것같아 너무기쁘고, 앞으로 바다 환경보호하는데 앞장써고, 바다지킴이 해양경찰을 항상응원 하겠다“라며 해양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으며,이에 안철준 서장은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표창 유공자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해양경찰은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방파제가 되어야 하며, 상경하애(上敬下愛) 정신으로 소통과 공감이 가득한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해양경찰의 날’은 해상 치안과 국민 안전을 위해 힘쓰는 경찰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제 해양 문제와 해양 자원 보호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당초 해양경찰 창설일인 12월 23일이었으나 2011년부터 배타적 경제수역 발효일인 9월 10일로 변경됐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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