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의회·농협하동군조합운영協 지역 쌀 소비 촉진 맞손하동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하동군의회는 지난 10일, 하동군조합운영협의회(회장 여근호)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쌀밥 식단 인식 개선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하동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대선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조창수 농협군지부장 등이 참석해 △쌀값 안정을 위한 하동 쌀 우선 소비 촉진 홍보 △쌀밥 식단 인식 개선을 통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 도모 △하동 쌀 판로 확대 및 쌀 가공산업 육성을 통한 쌀 재고 소비 등을 협의했다. 강대선 의장은 “쌀 수확 철이 다가오는데 쌀 소비량이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농가의 걱정이 크다. 모두가 아침밥을 챙겨 먹는 식습관을 만들어 건강도 챙기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도 동참하길 바란다”며, “의회와 농협이 손을 맞잡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 후 군의회는 10kg들이 하동섬진강쌀 50포를 구매했다. 쌀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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