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인도네시아·싱가포르에서 공동 관광상품 홍보동남권관광협의회,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부울경 통합 해외 관광설명회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장 3개 시도 공동 협의체인 동남권관광협의회(간사시도 경남)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자카르타)와 싱가포르에서 부울경 통합 해외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남권관광협의회는 지난 2001년 3개 시도가 뜻을 모아 동남권 공동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을 위하여 설치됐다. 이번 관광설명회는 오는 2025년 부산(김해공항)-자카르타 직항 노선 취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동남권관광협의회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자카르타지사·싱가포르 지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경남관광재단·부산관광공사·울산관광재단 등 지역 RT0가 행사에 함께 참여한다. 이와 함께 지역 인바운드 여행업계가 함께 관광설명회에 참여하여 부울경 지역의 관광상품을 홍보한다. 11일 자카르타에서 현지 방한 상품 취급 여행업계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B2B(기업 대 기업) 행사를 개최하여 부울경 관광 콘텐츠 소개와 함께 네트워킹 행사를 가진다. 13일과 14일에 싱가포르에서 여행업계 관계자 60여 명과 소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B2B(기업대 기업), B2C(기업 대 소비자) 행사를 통하여 부울경 관광상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진다. 동남권광광협의회 간사를 맡고 있는 경남도 관광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관광설명회는 부울경 공동 관광마케팅을 위하여 설치된 동남권관광협의회가 한국관광공사 지역지사와 해외지사, 지역 RTO가 함께하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설명회를 통해 동남아 지역에서 부울경 지역을 많이 찾아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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