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노금식 의원“전기차 화재 불안 해소 대책 마련”촉구충북도의회 제4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
[한국산업안전뉴스=천호영 기자]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노금식 의원(음성2)은 11일 제4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자동차 화재 불안 해소 대책 마련과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 확립”을 촉구했다. 노 의원은 “전기자동차는 우리가 나아가야 할 탄소중립과 친환경 미래의 중요한 하나의 축”이라며 “정부의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 발표에 따라 충북도는 이를 조속히 적용해야 하되,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실효성 있는 대응책부터 신속히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노 의원은 충북도에 △지하주차장 전기차 안전 설비 강화 △배터리 안전점검 추진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훈련 정례화 △전기차 안전성 관련 인식 개선 캠페인 및 올바른 정보 제공에 대한 시책 마련 등을 제안했다. 노 의원은 “전기자동차 배터리 화재에 대한 불안이 해소되지 않고서는 전기자동차 보급과 사용 확대를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충북도가 전기차 화재 불안 해소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탄소중립과 친환경 미래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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