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진주시‘치매극복의 날’기념 다양한 행사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진주시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하여‘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한마음 걷기와 치매 극복 주간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관리법 제5조에 근거해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정되었다.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걷기 행사는 21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철도문화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펀가요 장구, 태권도 시범, 통기타 연주,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철도문화공원에서 진치령 터널을 반환점으로 하는 걷기를 통해 치매예방 정보 홍보와 치매에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치매안심센터 어르신의 작품전시, 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과 행운권 추첨 등의 이벤트도 마련된다. 치매 극복 주간 캠페인은 23일부터 27일까지 관내 협약병원 6개소(경상국립대학교, 고려, 반도, 복음, 제일, 한일병원)에서 치매 조기 검사와 예방, 치매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치매친화적 분위기 조성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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