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 참여12일, (주)한국열처리 방문하여 유관기관 소방 훈련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이승헌 기자]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12일 (주)한국열처리에서 실시된 합동 소방 훈련에 참여했다. 화재예방 및 대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소방 훈련은 김 부의장을 비롯해 집행부 송미경 경제정책과장,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박종광 전문관, 완주소방서 봉동센터 차의호 센터장, 전북산업전문사협회 손미경 사무국장, 완주고용지원단 정회순 팀장, 노사발전재단 전북중장년내일센터 조경아 소장, 국가품질명장 및 (주)한국열처리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훈련은 사내 화재발생 시 직원들과 방문객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하여 가상 상황을 설정해 ▲상황 전파 및 신고(경보 발령 포함) ▲화재 초기대응 요령 ▲직원 대피 훈련 ▲소방차 건물 화재 진압 훈련(방수) ▲소화기 화재 진압시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소화기 작동법 등 초기소화에 필요한 진화방법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위기 대처능력을 올리기 위한 현장대응 훈련 중심의 교육을 받고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부의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집행부 공무원에게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고, 완주산단에 입주한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 속 안전교육을 계획하여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천 부의장은 “최근 재난대비 및 안전에 대해 강조되는 시점에서 올바른 안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신속한 화재진압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상황 대처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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